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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전쟁 생존법 “합리적인 가치평가와 지속적인 관리”
인기협, 2016 굿 인터넷 클럽 4차 행사 개최
2016년 05월 31일 17:27:17 강석오 기자 kang@datanet.co.kr
   

한국인터넷기업협회(회장 김상헌, 이하 인기협)는 ‘2016년 글로벌 콘텐츠 시장, IP전쟁 본격화’라는 주제로 ‘2016 굿 인터넷 클럽 4차 행사’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패널들은 IP의 중요성, 확장성 및 가치 등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들을 쏟아냈다. 기업과 학계, 공공기관 등에 종사하고 있는 패널들은 각자의 영역에서 경험했던 IP 관련 의견들을 이야기한 것.

패널들은 글로벌 IP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IP에 대한 합리적인 가치평가와 지속적인 관리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는데 공감했다. 또한 다양한 산업영역과의 IP제휴를 통해 그 가치 확장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성식 넥슨코리아 리더는 “게임 IP의 경우, 유저들의 팬심을 통해 IP가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된다. 유저 층을 공고히 다양화한다면 게임 IP는 하나의 문화로 정착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기존 또는 창작 IP 활용을 위해서는 IP 소유기업과의 제휴를 중간에서 이어줄 수 있는 기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동주 게임문화재단 사무국장은 “IP제휴를 통해 많은 기업들이 수익을 증가시키고 있다. 이러한 수익창출 기회를 다양한 기업에게 제공하기 위해서는 IP를 사고파는 IP마켓이 존재·활성화돼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김민규 아주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는 “IP의 수익창출 그리고 다시 투자가 이뤄어질 수 있는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그리고 이러한 관리를 위해서는 IP의 가치를 제대로 알아야 하며. 다양한 IP제휴를 통해서 순환적인 수익이 계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곽영은 DC상생협력지원센터 변호사는 “IP를 통한 성공사례 증가로 인해 중소기업도 IP에 대한 관심이 증대됐지만 이러한 성공적인 사례를 만들기 위해서는 IP에 대한 합리적인 가치평가가 선행돼야 한다. 합리적인 가치평가를 통해 IP제휴 등이 이뤄진다면 중소기업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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