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사용자 1위 건강·운동앱, ‘삼성전자 S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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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용자 1위 건강·운동앱, ‘삼성전자 S헬스’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6.05.3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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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헬스 325만명 사용 … 운동앱 사용시 음악·SNS 병행

4월 한달 동안 안드로이드 모바일 건강/운동 분야 사용행태를 조사한 와이즈앱에 따르면, 스마트폰으로 운동량, 체중, 혈당 등을 관리하는 삼성전자의 ‘S헬스’가 실 사용자 325만명을 기록했으며, 1인당 한달 평균 28회 앱이 실행됐다.

2위는 ‘블루라이트 차단필터’로 102만명이 사용했으며 3위는 NHN 엔터테인먼트의 ‘핑크다이어리’를 88만명이 이용했다. 그 뒤를 ‘여성생리달력’, 화장품 성분 분석정보를 제공하는 ‘화해’, ‘언니의 파우치’, ‘만보기’, ‘다이어트신’, ‘미핏(Mi Fit)’ 순이었다. ‘S헬스’ 이용자들은 ‘멜론’, ‘밴드’, ‘다음 카페’ 같은 음악이나 SNS 앱들을 같이 사용했으며 이용자가 가장 많은 시간대는 월요일 오후 1시였다.

한편, 4월 국내 안드로이드 건강/운동 분야 이용자 수는 1102만명이다. 이번 조사는 와이즈앱이 4월 한 달 동안 전국 14,732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조사로 실시됐으며 95% 신뢰수준에서 오차범위 ±0.8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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