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임대·후분양 상가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남양주 브릭스타워 상가 분양이 눈길을 끈다.
지난 9일 상가분양을 시작한 명동타워는 일산 웨스턴돔 상가의 임대관리를 맡은 바 있으며 2009년 완공된 브릭스타워를 임대·관리해왔다.
이 상가는 지하 3층~지상 8층 규모로, 현재 대형 찜질방, 편의점, 커피샵, 웨딩홀 등이 입점해 있다. 또 서울 외곽순환도로와 경의중앙선, 8호선 별내 연장선이 인접해 있다. 남양주 IC로 나와 다산신도시, 가운지구, 남양주 지금동, 도농동, 구리시의 초입에 위치해 있다.
남양주 브릭스타워의 대형 집객시설은 6~8층에 자리 잡고 있는데 분양가는 1층 최저 평당 1,140만원부터다. 남양주 다산신도시 개발 계획으로 개발면적 820,980평에 계획 인구 약 10만 명이 예상되고 있다.
관계자는 “선임대·후분양이 미리 임차인을 확보해 투자의 안전성을 부각시키려는 의도로 임차인이 이미 확보돼 있다는 점에서 투자 전에 상권 및 임대 활성화 정도를 가늠해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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