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사인 SSO·모니터랩 프록시 결합…게이트웨이 방식으로 다양한 인증 시스템에 효율적으로 대응
모니터랩(대표 이광후)은 케이사인(대표 최승락)과 협력해 통합인증환경 구축이 필요한 기업을 대상으로 싱글사인온(SSO)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양사의 협력으로 케이사인의 SSO와 모니터랩의 프록시 엔진을 결합해 게이트웨이 방식으로 다양한 인증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통합·운영할 수 있게 된다.
기존 SSO은 각각의 인증이 필요한 서버별로 별도의 에이전트가 위치해 개별적으로 사용자를 판별하고 통합 인증 서버로 리다이렉트 해주었지만, 이번 결합 상품은 모니터랩의 게이트웨이(프록시)가 에이전트 역할을 대신해 SSO 관리 편의성을 증대시켜준다.
모니터랩 관계자는 “양사가 협력해 공공,기업 등의 통합인증 시장 안착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최근 증가하는 대학 시장에도 협력 모델을 통해 참여, 가시적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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