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TC어학원, 6월 모의평가 대비 영어영역 ‘필수 키워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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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TC어학원, 6월 모의평가 대비 영어영역 ‘필수 키워드’ 제안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6.05.2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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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영어 전문 RUTC어학원 구현아 원장은 오는 6월 2일 실시되는 2016년 전국연합학력평가(이하, 6월 모의평가)의 영어영역 대비 전략으로 ‘각인·뿌리·체질’ 등의 키워드을 제안했다.

이번 6월 모의평가는 2017학년도 수능을 5개월 여 앞두고 실시되는 시험으로 처음으로 재수생이 함께 응시해 실제 수능에서 자신의 위치를 점검할 수 있는 기회다. 이에 구현아 원장은 시험을 6일 앞두고 긴장하고 있을 전국의 모든 학생들이 마지막으로 꼭 기억해야 할 키워드를 전했다.

구 원장은 “출제 유형별로 정답 찾는 법을 각인하라”고 강조했다. 수능은 문제 유형별로 일정한 패턴을 가지고 있는 시험으로 아무리 어려운 어휘, 복잡한 문장이 등장하더라도 영어 문장구조에 대한 정확한 논리를 가지고 출제자의 의도와 정답의 근거를 찾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것.

문제의 유형을 파악하고, 해당 유형에 따라 지문 속에서 정답을 찾는 방법이 얼마나 각인돼 있는지 스스로 점검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또 최근 3~5년 수능 영어와 모의평가 기출 문제에 대한 유형별을 분석하고, 유형별로 정답을 찾는 읽기 능력을 키워야 한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70분의 흐름을 탈 수 있을 만큼 수능에 뿌리내려라”고 강조했다. 주어진 70분 동안 여유롭고 정확하고 빠르게 흐름을 타야하고, 듣기 1번 문제를 푸는 것부터 마지막 45번 문항을 답안지에 마킹하는 것까지 자연스럽게 흐름을 타는 게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OMR카드 마킹을 포함, 수능과 똑같은 환경 속에서 70분 동안 모의고사를 치르는 실전 훈련이 가장 중요하고, 이 훈련이 뒷받침돼야 시험 당일 주어진 시간을 조율·배분해가며 체화된 읽기 능력을 적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구 원장은 “어떤 것에도 흔들림 없는 마인드컨트롤을 통해 수능 체질이 돼라”고 강조했다.

수능 그날까지 어떤 일이 있어도 포기하지 않는 것, 점수가 아무리 출렁여도 흔들리지 않는 것, 누구의 말에도 흔들리지 않고 내 노력의 결과를 믿는 것, 이러한 마인드컨트롤 능력을 펼칠 수 있는 게 바로 수능 체질이라는 설명이다.

구 원장은 “수능 각인, 수능 뿌리, 수능 체질을 갖추고 그 안에서 나만의 방향을 가지고 연습에 임한다면 절대 수능 영어에서 실패하지 않는다”며 “무작정 구문독해, 단어암기에 돌입하거나 여러 강의들을 듣느라 헤매다 보면 혼란만 가중되므로 전체적인 그림을 먼저 그려본 뒤 구체적인 학습을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들 키워드를 포함한 RUTC어학원 구현아 원장의 6월 모의평가 영어영역 대비 전략 강의 영상은 RUTC어학원 공식 유투브와 블로그, 페이스북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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