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지네트웍스 “클라우드로 사이버 보안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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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지네트웍스 “클라우드로 사이버 보안 혁신”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6.05.2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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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aaS용 ‘웨지 CND’ 발표 … 서비스로서의 보안 구현 지원

웨지네트웍스(대표 제임스 해밀턴)는 클라우드 기반의 보안 서비스를 지원하는 ‘웨지 클라우드 네트워크 디펜스(CND : Cloud Network Defen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웨지네트웍스는 웨지 CND를 새로운 서비스를 보안 우려 없이 도입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 비즈니스 성장을 돕는다고 설명했다.

웨지 CND는 클라우드 기반 SECaaS(Security-as-a-Service)를 가능하게 하는 통합위협관리(UTM) 솔루션이다. 웨지네트웍스에 따르면  현재 아태지역에서 서비스프로바이더를 대상으로, PoC(Proof of Concept)가 진행되고 있으며, 곧 웨지 CND 기반의 SECaaS가 일반 기업을 대상으로 제공돼 클라우드 비즈니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임스 해밀턴(James Hamilton) 웨지네트웍스 CEO는 “웨지 CND는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구동되는 소프트웨어 정의, 가상화, 보안 플렛폼”이라며 “서비스 프로바이더에게 모든 보안 소프트웨어가 클라우드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원 및 제공돼 표준화, 최고 수준의 보안 서비스 등 고객을 위한 성공적인 비즈니스 사례를 만들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싱가포르의 이동통신 전문업체인 스타허브(StarHub)는 최근 사이버 보안 최고기관(COE : Cyber Security Centre of Excellence) 런칭과 함께 웨지네트웍스를 에코시스템 파트너로 선정했다.  스타허브 COE는 사이버 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전문 지식과 지능형 시스템을 동시에 제공하는 사이버 보안 생태계의 허브다.

웨지네트웍스의 게리 테이트(Gary Tate) 아시아-태평양 전무 이사는 “아태지역의 거의 모든 주요 서비스 프로바이더는 고객에게 클라우드 기반의 SECaaS 제공을 위한 평가 또는 도입 계획을 갖고 있다”면서 “웨지 CND는 전용 하드웨어 없이 클라우드 인프라 기반으로 성능, 확장, 효율성, 그리고 신뢰된 보안을 제공해 새로운 동적인 서비스를 가속화하고, 투자 위험을 낮추는 클라우드의 강점을 극대화시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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