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탭탭’에 NHN엔터 콘텐츠 더한 디지털 특화카드 개발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삼성카드(대표 원기찬)와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핀테크(FinTech) 분야에서 상호 협력한다고 밝혔다. MOU를 통해 양사는 ▲제휴상품 개발 및 공동 마케팅 ▲페이코(PAYCO) 결제 활성화 ▲핀테크 금융상품 공동 기획 및 개발 ▲해외시장 발굴 등에 나설 방침이다.
먼저 NHN엔터의 콘텐츠 서비스와 삼성카드 ‘탭탭(taptap)’의 콜라보를 통한 디지털 특화 카드를 개발할 예정이다. 탭탭은 삼성카드가 새롭게 선보인 365일 24시간 카드 신청이 가능하고 발급 절차를 최소화 한 모바일 플랫폼이다.
또한 NHN엔터와 삼성카드는 NHN엔터의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 결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삼성카드 고객은 페이코 이용 시 편의성이 높아지게 되며, 페이코 고객 또한 삼성카드 온라인 가맹점에서의 사용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NHN엔터가 보유한 음악, 티켓, 게임, 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와 삼성카드의 디지털 결제 인프라, 생활서비스 플랫폼 등을 결합하여 상호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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